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문단 편집) == 여담 및 후일담 == * [[2011년]]에 독립하여 [[2012 런던 올림픽]]에는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남수단]]은 [[2015년]] [[8월 2일]] 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의해 공식 인정됐다. 따라서 남수단은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에 정식 참가하게 되었다.[[http://www.olympic.org/news/south-sudan-noc-granted-full-recognition-at-128th-ioc-session/246907|#]] * [[2014년]] [[12월 9일]] [[코소보]]가 IOC로부터 회원국으로 승인을 받으면서 출전하게 되었다. * 2016 올림픽부터 대한민국을 더 이상 Korea로 줄여서 표기하지 않는다. 2014년까지는 개막식 한정으로 Republic of Korea로 표기하였으나 2016년부터는 꼬박꼬박 표기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Korea는 2년 뒤 남북단일팀에 사용된다. * 하계 올림픽에서도 가장 많은 관중동원 능력을 가진 종목인 [[축구]]와 축구하면 생각나는 나라인 브라질이지만 올림픽 개최의 바로 [[미네이랑의 비극|2년 전 열린 월드컵에서 벌어진 굴욕적인 참패]] 때문에 브라질 내에서의 반응과 성적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았다. '''일단 다 떠나서, 브라질은 대회 이전까지 올림픽 축구 금메달이 없다.'''[* 은메달 3번(1984년 LA, 1988년 서울, 그리고 바로 직전인 2012년 런던)과 동메달 2번(1996년 애틀란타, 2008년 베이징)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독일이 나이지리아를 2대0으로 꺾으며 결승전으로 올라와 브라질과 맞붙게되었다. 과연 이번에는 누가 웃고 누가 울게될지... 이번 올림픽은 브라질이 이를 갈고왔는지 단순히 올림픽이라고 보기엔 막강한 공격진을 들고 나왔다. 실황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하지만''' 결국 승부차기 끝에 독일을 이기고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하고, 약간이나마 자존심을 회복했다. * 2004년 올림픽과 2008년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아르헨티나]]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축구를 망치고 여자 유도 등 되려 엉뚱한 곳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별리그부터 포르투갈과 온두라스에게 밀려 떨어지는 대굴욕을 당했다. * 리우 올림픽에서 '''[[난민 올림픽 선수단]] (Team of Refugee Olympic Athletes for the Olympic Games Rio 2016, Team ROA)''' 을 구성하여 출전시키는 방안이 IOC에 의해 [[https://news.vice.com/article/refugees-team-will-compete-at-rio-olympics|확정되었다.(영어 기사)]] 이들은 개막식에서 오륜기를 앞세우고, '''개최국인 브라질의 바로 앞 순서로'''[* 즉, 끝에서 두번째로, 올림픽 개최국은 마지막에 입장한다.] 입장하게 된다. 난민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했을 경우에는 시상식에서 올림픽 찬가가 연주된다. 첫 난민 선수단은 [[남수단]] 출신 선수 5명, [[시리아]] 및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선수 각 2명, [[에티오피아]] 출신 선수 1명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종목별로는 육상 6명, 수영 2명, 유도 2명씩 출전한다.[[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1&aid=0002195803|#]], 난민 올림픽 선수단의 성적은 해당 문서를 참고. * 반면 [[쿠웨이트]] 선수들은 정치적 개입으로 인하여 쿠웨이트 NOC가 IOC로부터 징계를 받은 관계[* 이에 앞서 [[2018년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월드컵]]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지역예선]]도 진행 도중 징계를 받아 3경기를 치르지 못하였고 몰수패 처리되었으며, 결국 쿠웨이트는 월드컵 예선에서 [[광속탈락#s-2|광탈]]하였다.]로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였으며, 난민팀처럼 오륜기를 들고 출전하였다.[[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001&aid=0008590687|#]] 참고로 쿠웨이트는 이미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때도 같은 이유로 징계를 받아 '쿠웨이트에서 온 선수들(Athletes from Kuwait)'이라는 명칭의 개인 선수단으로 참가했던 적이 있다. *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부터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년간 이어진 아메리카 대륙 하계 올림픽 루틴이 이어졌다.[* 戌 빨간색을 뜻한데 브라질은 국기에 빨간색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남미대륙의 첫 개최라는 프리미엄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 ] * 이 대회에서 처음 제정된 올림픽 월계관 상의 첫 수상자로 [[케냐]] 육상의 전설 킵초게 킵 케이노[*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남자 5000m, [[1972 뮌헨 올림픽]]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가 선정되었다. 은퇴 이후 조국 케냐에서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활동 및 육상 인재 양성에 전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이 대회부터 올림픽기가 서울기에서 리우기로 바뀐다. 서울기 또한 1988년부터 28년간 사용되어 깃발의 노후화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 2016년 7월 11일 [[BBC]]에서 리우 올림픽 트레일러를 업로드 했다. 정글의 동물들이 각 경기종목 행동을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 [youtube(CKcEySuuUuE)] * [[2016년]] [[8월 2일]]자 업데이트로 리우 올림픽 공식 앱에 원래 있던 [[포르투갈어]](브라질의 국어), [[영어]]와 [[프랑스어]](IOC 공식 언어), [[에스파냐어]](인근 국가의 언어) 외에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가 추가되었다. 정작 공식 웹사이트는 추가된 언어 3개를 지원하지 않는다. 스마트폰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에서 앱을 개발했다. 올림픽 선수 허브 앱도 삼성전자가 제공한다. * [[KBS]]의 본 올림픽 중계 슬로건은 [[http://rio2016.kbs.co.kr/rio/index.html|리우, 우리.]], [[MBC]]의 슬로건은 [[http://rio2016.imbc.com/|땀, 숨, 꿈... 리우]], [[SBS]]의 슬로건은 [[http://rio2016.sbs.co.kr/|함께 즐기는 리우, 함께 만드는 기적]] * 지상파/위성/IPTV/케이블 등 실물TV를 제외한 모바일 시청은 지상파 3사의 [[DMB]] 서비스와 [[POOQ]](MBC/SBS만, KBS는 자체 플랫폼인 MyK의 모바일 앱에서 지상파 채널과 동시에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 그리고 이동통신 3사의 [[B tv|옥수수]], [[olleh tv|올레 TV 모바일]], [[U+tv|LTE비디오포털]] 서비스로 가능하다. 후술한 통신 3사는 개막 직전에야 겨우 계약에 성공했으며, 2015년 대대적인 지상파 3사와의 계약 결렬 이후 1년만에 한시적 송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http://www.ajunews.com/view/20160808115256842|기사]] 단 오후 5시~10시대 프라임타임의 송출은 막혀있다. 그 외 [[다음]]과 [[네이버]] 등의 포털은 중계권 비용 문제로 인해 별도의 실시간 중계를 하지 않으며, 지역민방/지역국의 온에어 서비스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올림픽 기간동안 차단되었다. * 여러 아랍 국가에서 여성 기수를 내세웠다. 특히 보수적인 이미지가 매우 강한 [[이란]]에서 장애인 여자 양궁 선수 자하라 네마티가 [[휠체어]]를 타고 기수로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 개막식에서 [[통가]] 선수단의 기수를 맡은 남성 태권도 선수 [[피타 타우파토푸아]](Pita Taufatofua)가 웃통을 벗고 온 몸에 기름칠을 하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 [[브라질]]과 [[대한민국]]은 [[시차]]가 12시간 차이이기 때문에 현지 시간으로 표기된 경기 일정에서 오전을 오후로, 오후를 (다음 날) 오전으로만 바꿔주면 우리 시간과 일치한다. 그리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개최되는 동, 하계 올림픽은 한중일 3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시차걱정 없는 올림픽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 대회 중이었던 [[8월 7일]]에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참가자가 리우 올림픽의 마스코트 비니시우스 가면을 쓰고 나왔다.[* 1라운드에서 바로 탈락해서 정체가 밝혀졌고, 정체는 MBC 아나운서 이성배다.] 아예 가명부터가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 맞붙었던 상대방은 [[88올림픽 꿈나무 호돌이]]라는 가명으로 [[호돌이]] 가면을 쓰고 출연했고, 비니시우스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수영]] 등에서도 메달을 획득하였고 대회 일주일차에 전체 순위 3위에 진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일본은 그 동안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제외하면 올림픽은 물론 아시안 게임에서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초반부터 Again 2004를 재현하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유도]]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해 메달을 대거 수확하여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살렸으며 체조에서도 금메달을 2개 획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 덕택에 한국이 목표로 삼았던 10위권 돌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원래 강했던 여자 레슬링에서 총 금메달 6개중 4개를 쓸어가면서 5위권까지 넘봤다. 이제는 '''[[육상]]에서 은메달까지''' 따내고야 말았다. [[우사인 볼트]]가 있는 그 육상이다. 4x100m 남자 계주 종목이며 2008년 동메달 이후 8년만의 메달이다. 우사인 볼트의 [[자메이카]]가 당연히(?) 금메달이지만 일본이 [[미국]]을 꺾고 아시아 신기록은 물론 은메달을 따낸 것에 [[대한민국]]은 충격에 휩싸여 있다. 대한민국 선수가 없는데도, 세계적 스타가 금메달을 땄는데도, 다 묻히고 겨우 타국 은메달 1개같지만 대한민국 입장에선 시사하는 바가 많다보니 충격파가 큰 사건이다. '''이번 올림픽 최대의 화제 은메달''' 자격이 충분하다. 육상 단거리에 [[동양인]]의 신체조건이 더 이상 장애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결과로 증명했기 때문이다. [[배구]] 등의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협회들의 삽질(물론 양궁은 제외)과 대비되어 매우 주목받고 있는 신선한 충격이다. 사실 이 부분은 놀랄게 아닌 것이 이미 런던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한 적이 있다. 평소 반일감정이 짙은 한국 인터넷 댓글들조차 이것만큼은 일본 은메달에 축하의 반응을 보낼 정도. 일본은 1990년대부터 ‘육상 단거리 육성 계획’을 세우며 유망주들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고 그 효과가 2000년대 나타나면서 일본에서는 100m를 10초1대에 뛰는 선수가 5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한다. 한국 육상의 발전을 위해서 한번 생각해 볼만한 대목이다.[[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469&aid=0000159138|관련기사]],[[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052&aid=0000891395|관련기사2]] 더욱 중요한건, 이럼에도 계주 경기에 참가한 일본 대표팀의 선수들 4명 전부 10초의 벽을 못넘은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불리한 조건에서 일본 대표팀이 이긴 이유는, 트랙의 커브에서 더욱 유리하게 뛰는 방법과, 바통을 더 빠르게 전달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피나게 연구해서 실현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 영국 역시 매우 선전했는데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조정, 사이클에서의 대거 메달 수확, 기계체조 2관왕 배출, 남자 골프랑 테니스도 영국이 금메달을 가져갔다. 영국과 일본의 선전은 예측가능한 결과이기도 한데, 두 국가는 각각 이전 대회와 다음 대회의 개최국이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였고, 그 성과가 리우 올림픽에서도 드러난 것. [[http://sports.new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056&aid=0010353424|관련기사]] * 날아다니는 영국과 달리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한참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중국이 과거 올림픽에서 숱하게 매너 문제로 지적을 받아와서 그런지 중국 정부는 이례적으로 이번 대회 전에 선수단에게 성적보다도 매너와 화합을 촉구했다고 하는데 이게 성적에 영향을 미친건지는 모를 일이다. 중국 인터넷에선 부진한 성적에 대한 선수단과 올림픽 준비 비난 VS 과거처럼 올림픽에 국가주의적으로 목메달 시기는 지났다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 미국은 2016년 8월 14일에 하계 올림픽 통산 금메달 1000개를 달성했다. 당연히 스포츠도 NO.1답게 지난 런던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순위 1위로 2위 영국, 3위 중국와의 격차를 벌리고 여유있게 마무리지었다. 모든 종목에서 강했으나 특히 수영과 육상 등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 개최국인 [[브라질]]이 초반 대회 첫째주에 홈버프를 받지 못하고 많이 부진한 상태였다. 폐막식을 하는 리우 시각 2016년 8월 21일,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을 따면서, 사실상 최종 종합 순위 13위가 되었다. 원래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최종목표는 개최국으로서 메달 합계 기준 종합 10위안에 들어가는 것이나고 했으나, 이 목표를 사실상 포기하였다. 그래도, 브라질 내에서 인기가 높은 구기종목 중에서 남자 부분의 비치발리볼과 특히 축구, 배구는 모두 금메달를 따면서 브라질인으로서는 정신승리한 대회인 듯 하다. 그에 반해 여자 구기 종목은 비치발리볼 은메달, 축구 노메달, 그리고 올림픽 3연패를 도전했던 배구의 충격적인 8강전 탈락으로 마무리되었다. * 아제르바이잔은 금 1, 은 7, 동 10으로 전체 메달 중 동메달 비중이 많이 나온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폐막식 하루 전인 8월 20일이 돼서야 태권도 80kg 이상급[* 니제르도 역대 올림픽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상황이었다.]에서야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노골드 위기에서 벗어났다. * 재미있게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 미션 '기습'과 '벌집'의 공간적 배경이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이다. 작중에서 부각되지는 않지만, 한창 올림픽 할 때 [[태스크 포스 141]]이 열심히 민병대와 싸운다. * 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던 8월 16일에 브라질 출신의 전직 FIFA 회장 [[주앙 아벨란제]]가 세상을 떠났다. *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금메달 순 종합 순위 8위, 메달 합계 순위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물론 지난 대회나 그 전 대회에 비해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그래도 금메달 순 종합 순위 8위면 심하게 폭망한 것은 아닌게 애초에 1988년 서울 홈에서 했을때나 1992년, 2008년, 2012년의 4차례를 제외하고는 다 이번 대회보다 종합 순위가 낮았다. [[https://en.wikipedia.org/wiki/South_Korea_at_the_Olympics]] 2008년, 2012년에 워낙 성적이 좋았던거다. 다만 메달 갯수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남기는데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로 계속 25개 이상의 성과를 거뒀던 것에 비해 이번엔 20개를 간신히 넘긴 수준이다. 올림픽에 걸린 총 메달수가 점점 증가하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종합 20위권[* '''종합 10위권도 아니고 종합 20위다.'''] 이내에 든 나라들 중에 수영과 육상 두 종목 중에서 메달이 하나도 없는 국가는 대한민국 뿐이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og/rio/medal]][* 특히나 이번 올림픽에선 일본이 수영에서 금메달만 2개, 종합으로는 9개를 가져가고 육상 단거리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을 따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원반던지기에서도 일본은 금메달을 땄다.) 상대적으로 초라한 한국 육상과 수영이 더욱 부각되보였다. 중국 또한 효자 종목인 다이빙 덕분에 수영에서 금메달만 8개를 가져가는 기염을 토했다. 종합으로는 18개를 가져갔다. 육상에서도 금2 포함 종합 6개를 가져갔다. '''중국의 수영과 육상 두 성적만 합쳐도 한국 종합 성적을 넘는다.'''] 이 두 종목에 걸려있는 금메달만 93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더 이들 종목들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앞으로의 전망은 더 어두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하계 올림픽에서 많은 또는 의외로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47), 수영(46), 사이클(18), 역도(15), 체조(18), 복싱(13), 조정(14), 카누(16), 요트(10) 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중 복싱은 한 때 효자 종목이었기 때문에 더 아쉬운 상황. 게다가 역도는 [[장미란]], [[사재혁]] 등이 워낙 괴물이었기 때문에 많이 부각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선수층 발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순위는 더 떨어질 판이다.][* 런던 올림픽에서 순위가 높았던 것은 금메달이 많이 걸린(10) 펜싱에서의 대선전과 양학선의 금메달, 효자 종목인 양궁과 사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종합 5위권 이내(대략 금메달만 15~ 17개, 종합 50여개 수준)에 들려면 육상과 수영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않으면 어림도 없는 상황이다.] * [[멕시코]] [[복싱]] 국가대표 미사엘 로드리게스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35916|거지 행세를 하면서 올림픽 출전 경비를 모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사연인즉 국가대표로 선발은 되었으나 문제는 올림픽에 출전할 경비가 턱없이 부족했는데, 멕시코 복싱협회는 국가대표 선발만 해 놓고는 자금을 지원해주기 힘들다며 난색을 표했고 심지어 거리상으로 그렇게 멀지 않은 브라질로 가는 교통비조차 지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이미 1968년에 올림픽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멕시코가 괜히 올림픽에서 극악의 허접한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니다. 멕시코보다 인구 대비 올림픽 성적이 안좋은 나라는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정도일 뿐이다. 특히 멕시코는 경비 부족으로 1968년 대회의 개최권을 반납했던 패럴림픽에서 역설적이게도 역대 메달 성적이 더 좋게 나왔다.] 결국 로드리게스는 궁여지책으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올림픽 출전 경비를 벌기 위해 멕시코시티 번화가는 물론 버스 안에서도 동냥을 하면서까지 경비를 마련해야 했는데, 다행히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준 덕분에 무사히 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되었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이 선수가 획득한 메달은 멕시코의 시드니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복싱 첫 메달이자 리우 올림픽 첫번째 메달이다.''' * 벨기에 태권도 선수단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8/2016081802332.html|지난 3월 발생한 [[브뤼셀 테러]]의 테러범 동생도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 여자 육상 5,000m 예선에서 미국의 애비 다고스티노와 뉴질랜드의 니키 햄블린이 보여준 훈훈한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두 선수가 같이 뛰다가 엉켜서 넘어졌는데 먼저 일어난 디아고스티노가 넘어져서 좌절하고 있던 햄블린에게 손을 내밀어 같이 뛰자며 일으켜세웠고 이후 디아고스티노가 무릎 인대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지만 햄블린이 다시 다고스티노를 일으켜세웠고 둘은 서로 부축하면서 결승점을 통과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은 올림픽 페어플레이 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피에르 드 쿠베르탱 메달]]을 수상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 성별 논란인 [[캐스터 세메냐]]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수의 [[LGBT]]가 참여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00103|#]] * [[말라위]] 양궁 대표단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하여 화제가 되었다. 대표팀의 박영숙 감독 말에 의하면 제3세계 대표팀이 그렇듯 전혀 기대도 안 하고 있다가[* 심지어 제대로 된 장비도 없어서 폐지와 계란케이스로 과녁을 만들어 썼을 정도로 열악했다고 한다.] 본선에 진출하자 나라 전체가 난리가 나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3/0200000000AKR20160803017300007.HTML?input=1195m|말라위 정부 관계자가 국가적으로 뭘 해주면 좋겠느냐]]고 연락이 올 정도라고 한다. *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출전한 마지막 올림픽이다. 태릉선수촌은 이듬해인 2017년에 모든 기능을 [[진천선수촌]]으로 이전하고 그 역사를 마감했다. * [[에스와티니]]가 스와질란드, [[북마케도니아]]가 마케도니아라는 이름으로 참가한 마지막 올림픽이다. * [[삼성전자]]는 S7의 공개와 함께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여러 나라[* 보스와나,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말라위, 영국, 뉴질랜드, 독일, '''대한민국''', 튀니지, 남아공.]의 [[https://youtu.be/HOb7d8zy4vo|축가를 모은 동영상을 게시했다.]] * 중국의 인프라 구축 공략에 성공한 [[올림픽]]이다. 공식 엠블럼, 마스코트 인형은 중국산이며, 모든 자원봉사자와 기술진의 유니폼은 중국의 361이 제공했고, 올림픽 경기장 건설은 중국 건설업체가 건설했으며, 올림픽을 위해 건설된 지하철 4호선의 열차는 중국산. 모든 보안 시스템은 중국 국영 보안업체인 NUCTECH(威视)가 구축하였다. * [[세가]]에서 제작하는 올림픽 게임 시리즈가 2016년 대회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마찬가지로 세가에서 제작한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이 있으며, [[네오위즈]]에서 제작한 모바일용 공식 게임도 있다. 네오위즈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 제작이다. [youtube(GNmYOS8eWl4)] * 이런저런 논란이 많았던 올림픽이었지만, 원래대로라면 4년 후에 정상적으로 개최되었어야 할 하계올림픽인 [[2020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 19]] 사태로 [[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1년 연기]]된데다가 이후에도 취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고, 게다가 어찌어찌해서 개최까지 한 이후에도 여러모로 말이 많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개최라도 한 리우 올림픽은 사실상 [[재평가]]를 받았다. 또한 리우 올림픽은 코로나 19가 터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개최한 하계올림픽이 되었다.[* 2020년 이전에 마지막으로 열린 동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대한민국에선 10%미만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21세기 들어 최악의 올림픽 흥행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2409|#]] 그도 그럴 것이 브라질은 한국과 시차가 정확히 12시간이다. 즉 완벽한 정 반대 시간대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기가 라이브로 보기 힘든 새벽~아침에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 선수촌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콘돔(45만 개)이 배포된 올림픽이다. * 이 대회 폐막식서부터 올림픽을 준비하고 개최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명복을 빌고 다친 사람들을 위로하는 공연인 기억의 시간이 시작되었고 하계, 동계 올림픽 폐막식때 진행되고 있다. * 현재까지 [[러시아인]] 선수들이 러시아 연방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마지막 올림픽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는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의 여파로 러시아인 선수들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자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만약 러시아 연방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패전국이 되고 그 여파로 [[소련]]의 전철을 밟게 된다면(즉, 러시아 연방이라는 국명이 폐지되고 러시아가 새로운 국명을 쓰게 됨),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앞으로도 계속 러시아 연방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마지막 올림픽으로 기록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